던전 앤 드래곤 1994 : 추억의 오락실 게임 온라인 플레이

던전 앤 드래곤

추억의 오락실 게임 던전 앤 드래곤 1994

1994년, 캡콤이 출시한 “던전 앤 드래곤: 타워 오브 둠”은 아케이드 게임의 황금기를 누리던 그 시절, 수많은 게임 속에서도 독보적인 존재로 자리잡았습니다. 이 게임은 전설적인 판타지 롤플레잉 게임(RPG) 브랜드인 ‘던전 앤 드래곤’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아케이드의 쾌적한 조작감과 결합하여 독특한 매력을 자랑했습니다.

‘던전 앤 드래곤’룰을 반영한 게임답게 풍부한 스토리와 캐릭터들의 개성이 잘 구현되어 벨트스크롤 작품 레전드의 시작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지만 워낙에 극 난이도 적인 밸런스로 인해 큰 원성을 자아냈음에도 불구하고 후속작인 “던전 앤 드래곤: 섀도우 오버 미스타라“가 워낙에 많은 단점을 보완하여 사실상 현시점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이자 레전드로 회자되고 있습니다.

지금 바로 친구들과 온라인에서 추억의 오락실 게임 던전 앤 드래곤을 멀티로 플레이 하세요! 오락실에서 느꼇던 4인 동시 플레이를 온라인에서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온라인 멀티 플레이 방법은 아래의 에뮬레이터 사용 방법을 참고 해주세요!

에뮬레이터 사용 방법

  • 처음 “PLAY NOW” 버튼을 클릭하고 에뮬레이터를 로드 할때 화면 중앙에 광고가 뜰 수 있습니다. 에뮬레이터 로드가 모두 끝나면 광고 오른쪽 위에 회색의 동그란 X 아이콘이 생성됩니다. 이것을 클릭해주시면 광고가 꺼집니다. 광고는 안 나오는데 그냥 동그란 X 아이콘이 생성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이 아이콘을 클릭해주시면 됩니다.
  • Restart : 게임을 재시작 합니다.
  • Pause/Start : 게임을 일시정지 및 시작을 합니다.
  • Save State : 게임 플레이 도중 현 상태를 저장합니다. 단축키 Shift + F2
    저장은 Local File, Browser Storage, Server 세가지 방법이 있으며
    1. Local File은 자신의 컴퓨터에 파일을 생성해서 저장하는 방식
    2. Browser Storage는 해당 브라우저(크롬, 오페라, 사파리, 엣지 등등)에 저장하는 방식
    3. Server는 서버에 저장한다는 의미인데 이게 현재 접속중인 사이트의 서버에 저장하는 방식인것인지 정확하지 않습니다.
    위 3가지 방법중 Local File에 저장하는 방식을 추천합니다.
  • Load State : 반대로 저장한 데이터를 불러오는 메뉴입니다. 단축키는 Shift + F4
  • Net Play : 멀티가 가능한 기능입니다. 테스트 해본 결과 생각보다 연결하기 쉽네요.
    1. 먼저 Set Player Name 에서 닉네임을 적고 Submit 버튼을 눌러 닉네임을 생성합니다. 한글은 아직 테스트 해보지 못했습니다.
    2. Creat a Room 버튼을 눌러 방을 생성합니다. ① 방 이름을 적고 ② 서버를 선택하고 ③ 입장 가능한 인원을 정하고 ④ 암호를 설정 한 후 Submit을 눌러 방을 개설합니다.
    3. 입장할 유저는 Net Play를 누르고 닉네임을 만든 후 Submit 버튼을 눌러 Net Play에 입장하면 생성된 방 리스트가 보일것입니다.
    같이 플레이 하는 유저와 방 이름 비밀번호를 공유하고 입장하시면 바로 멀티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 Control Settings : 키 설정을 하는곳입니다.
  • Cheat : 치트키를 활성 및 비활성 하는곳입니다. 활성화 하고자 하는 치트의 오른쪽에 Disabled을 Enabled로 바꿔주면 됩니다.
  • 톱니모양 : 에뮬레이터의 세팅과 해당 게임의 특정 옵션을 로드하는 세팅 옵션입니다. 특별한것은 없지만 실제 레트로 느낌의 CRT 모니터 분위기를 살리며 게임 플레이를 하고싶다면 Shader 메뉴에서 crt – geom 및 crt – mattias 둘중 하나를 선택하시면 분위기 좋습니다 😁
d&d_tower_of_doom

주요 특징

  1. 멀티플레이: ‘던전 앤 드래곤’ 룰 특성상 각 몬스터를 처치하기 위한 클래스 별 협동 플레이가 요구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에 던전 앤 드래곤: 타워 오브 둠은 최대 4명까지의 플레이어가 동시에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친구들과 같이 어울려 플레이 하면 이 게임의 재미를 더 극대화 하여 즐길 수 있습니다.
  2. 다양한 캐릭터: 전사, 엘프, 클레릭, 드워프와 같은 캐릭터들이 등장하며, 각각의 캐릭터는 ‘던전 앤 드래곤’ 룰에 기초하여 클래스 별 고유한 스킬과 능력을 가지고 있어 플레이어에게 다양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각 캐릭터의 구체적인 특징들은 나무위키 링크로 대신 하겠습니다.
  3. 스토리 선택지의 중요성: 게임 내에서는 여러 가지 선택지가 주어졌으며, 그 선택에 따라 스토리나 결과가 달라질 수 있어서 다회차 플레이 가치를 높다는 장점이자 특징이 이 게임 플레이의 묘미입니다.

레트로 게임의 1994년 전과 후

‘던전 앤 드래곤 2 : 쉐도우 오버 미스타라’는 아케이드 게임의 한 시대를 풍미한 명작으로, 현대에 와서도 여전히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레트로 게임들의 특징은 그 시대에 최대한 뒤쳐지지 않는 비주얼을 제작하기 위해 많은 노력이 담겨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막상 플레이 할때는 요즘 스럽지 않은 조작감이나 밸런스들이 눈에 띄긴 합니다.

반면 요즘 발매 되고있는 레트로 감성의 게임들은 최대한 레트로 느낌을 내기 위해 비주얼적인 부분을 최대한 타협하고 있는게 현실이죠. 특히 인디 게임들이 그러한 성향이 강한것 같습니다. 그중 던전 앤 드래곤: 타워 오브 둠은 당시 스트리트 파이터 에서 킹 오브 파이터즈로의 진화를 거듭하는 시기였으며 이 두가지 게임의 진화된 부분을 꼽자면 바로 엄청 커진 플레이어들 이라는 점입니다. 1994년 이전의 벨트스크롤 게임들중 파이널 파이트를 제외하곤 모두 거의 절반 정도 캐릭터 사이즈가 주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파이널 파이트, 던전 앤 드래곤, 천지를 먹다 모두 캡콤에서 발매한 게임들이네요. 😁😁 아무튼 1994년 당시 게임을 개발하는 제작진들이 게임의 진화된 비주얼적인 노력과 더불어 플레이어블 캐릭터들의 다양한 매력을 담기 위해 상당한 노력을 한 결과 현대의 게임의 개발자들에게도 큰 영향을 준 것은 명확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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